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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세럼이 피부에 좋은 이유, 고르는 방법, 사용법

by ж★€※Щ 2023. 3. 18.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바르면 좋은 화장품이 있습니다. 바로 비타민C 성문이 함유된 세럼, 앰플 등의 비타민C 화장품입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비타민C세럼이 피부에 좋은 이유와 어떤 제품을 골러야 하는지 그 방법 그리고 효능을 높일 수 있게 바르는 방법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C세럼이 피부에 좋은 이유

 

비타민C세럼을 바르면 피부 결도 좋아지고 주름을 개선해 주며 미백 효과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것은 비타민C가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산소와 철이 접촉하면 녹이 스는데 이것을 산화라고 합니다. 같은 이치로 우리가 호흡을 해서 산소를 마시면 체내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고 그 과정에서 세포가 손상되는데 이런 과정을 노화라고 합니다. 즉 산화는 노화와 같은 뜻으로 항산화(抗酸化)란 산화, 즉 노화를 막는다는 뜻입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에 기미나 잡티, 검버섯 등이 생기고 주름도 심해지는데 그 이유는 산화, 즉 노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때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C 성분이 들어간 세럼, 앰플 등의 화장품을 바르면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타민C세럼을 고르는 방법

 

비타민C세럼이나 크림이 투명하거나 단지형의 밀폐되지 않은 용기에 담겨 있다면 효과가 빨리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타민C 성분 중에 피부 흡수도가 가장 높고 효과가 좋은 아스코르빅 애씨드(Ascorbic Acid) 성분은 빛과 공기에 매우 취약한 불안정한 성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명한 용기에 아스코르빅 애씨드가 담겨 있으면 빛이 통과돼서 파괴될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비타민C세럼 보관은 투명하지 않은 갈색을 띤 용기에 담겨 있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에 들어있는 비타민C의 함량도 중요합니다. 비타민C 농도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C 농도가 15%~20%까지는 흡수도가 증가하지만 그 이상이 되면 오히려 흡수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효과가 있는 비타민C 농도는 15%~20%입니다.

 

또한 비타민C 이외의 다른 항산화 기능을 하는 성분이 같이 들어있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예를 들면 비타민E, 코엔자임 Q10, 페룰릭 애씨드 등은 모두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그중에 비타민 E와 페룰릭 애씨드는 비타민C를 안정화시키고 서로 상승효과가 있습니다.

 

효능이 있는 비타민C세럼을 구매하려면 아스코르빅 애씨드 성분이 들어있거나 이것을 좀 더 안정화시킨 물질인 소듐 아스코리빌 포스페이트나 마그네슘 아스코르빌 포스페이트, 아스코로빌 팔미테이트 등의 성분으로 들어있는 비타민C세럼을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PH가 중요합니다. 보통 클렌저나 수분크림 등의 화장품은 약산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비타민C 화장품은 강산성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PH가 3.5~4 이하인 강산성이 되어야 비타민C가 피부에 흡수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민감성 피부를 가진 분들 중에는 비타민C세럼을 피부에 바르면 따갑다고 느낀 적이 있을 겁니다. 그것은 그 제품이 효과가 있다는 뜻입니다. 약산성이 아니라 강산성인 제품을 바르면 피부 장벽이 약한 민감성 피부에서는 따가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구매한 비타민C세럼이 따갑게 느껴지지 않다면 제품이 PH3.5~4의 강산성이 아닌 확률이 높고 비타민C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비타민C세럼 사용법

 

비타민C세럼을 바를 때는 비타민C가 피부에 충분히 흡수가 될 수 있도록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30초에서 1분 정도 기다리는 것을 권장하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싫으신 분들은 한 세 번 정도 반복해서 덧발라주면 대략 1분 정도 소요가 되기 때문에 기다리는 것 대신 덧바르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피부 트러블이 생긴 부위는 피해서 발라줍니다. 사실 비타민C세럼이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상처 부위에 비타민C세럼을 바르면 너무 따가울 수 있으니 이런 경우와 피부에 상처가 없는데도 비타민C세럼을 발랐을 때 너무 따갑게 느껴지는 경우에는 비타민C세럼을 바른 직후에 수분크림을 덧바르거나 비타민C세럼과 수분크림을 섞어서 바릅니다. 사실 이렇게 바르면 비타민C 산도가 약해져서 효과도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만 이렇게 바르기 시작해서 점점 적응이 되고 나면 그다음에 비타민C세럼을 바르고 30초에서 1분 정도 지난 후에 수분크림을 바르면 됩니다. 그러면 비타민C가 피부에 충분히 흡수가 되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위에서 설명한 포인트를 잘 숙지하신 후 사려는 비타민C세럼의 함유하고 있는 성분, 함량, 산도를 확인하신 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르는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 세안을 한 후 비타민C세럼을 바르고 30초에서 1분 정도 기다렸다가 수분크림을 바르고 그 위에 선크림을 바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비타민C 성분은 빛과 공기 중에 있는 산소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어쩔 수 없이 색깔이 조금씩 변합니다. 산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아껴서 오래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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